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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역 기대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1.16 02:51 수정 2022.01.16 02:51

의성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

↑↑ 에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4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의성군은 경북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향촌당주식회사(대표 전미향) △주식회사 의성늘보(대표 배성룡), 농림축산식품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춘근) △농업회사법인의성참사랑(대표 안유광) 총 4개소가 지정되었다. 수여식에 참여한 각 기업 대표들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기업인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의성군은 현재 65개 소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이로써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의성군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두고 판로 마케팅 전략, 맞춤형 컨설팅, 업종 간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기초 자산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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