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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구, ‘청년․일자리 잇(IT)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윤기영 기자 입력 2022.01.17 14:27 수정 2022.01.17 15:20

↑↑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DIP 원장 및 디지털기반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 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 매월 200만 원의 임금과 10만 원의 교통복지수당, 10만 원의 자기계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2021년 ‘청년! 스마트잡고 희망내일잡고’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해, 20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경험했다. 그 결과 기업에 9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히 교류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을 잇고,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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