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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기업 인증<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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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양성 평등한 근무환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인증패와 협약서를 전달받았다.
여성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여성가족부ㆍ고용노동부 지정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여성인력을 채용해 기관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ㆍ가정 양립 문화를 적극 도입 및 채용ㆍ배치ㆍ승진ㆍ교육ㆍ임금 등에서 차별 없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며,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 전문 인력양성과 기업의 여성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경북여성친화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여성친화적 기업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재고하고자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여성 근로자가 많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과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며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및 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을 인정받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송덕희 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 직장문화 개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로보다 좋은 근로조건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행복해야 하고 가정이 행복하려면 여성이 행복해야 한다. 이에 일 중심의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근로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가정 친화 경영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관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과 노ㆍ사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적극적인 노력은 지역의 여러 기관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