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의성군채란지부는 지난 25일 설맞이 위문품 나눔 행사에서 계란 1,000판을 기증했다.
심경학 의성군채란지부장은 “계란 농가도 AI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가 3년째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의 밥상이 부실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완전식품인 계란을 제공하여 밥상에 영양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 채란지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란 1,000판을 기부해 주셨다”며“산란계 농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나눔을 결정해주어 감사하고 설 명절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