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7가구에 소고기를 전달했다.
변수석 민간위원장은 “2022년에도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구상하여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나누는 마음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