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8개 읍면 경로당 211개소에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현재 관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고 손소독제 보급 등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로당 방역소독과 더불어 예방수칙에 따라 어르신들 각자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기침, 발열 등 주요증상을 느끼면 군위군보건소(380-7413)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