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이장연합회은 15일 ‘군위군 대구편입 법안 국회 심의’가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과 요청사항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군위군 대구편입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며,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군위군 읍면별 이장 180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평소 마을별 행정·산업·복지업무 등을 보조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