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축산인 부녀회는 지난 11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회장단 선출이 있었는데 만장일치로 곽명숙 회장이 2년 더 수고해 달라는 회원들의 성원에 유임됐다.
곽명숙 소보면 축산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임기 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회원간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배재은 소보면장는 “총회 개최와 곽명숙 회장님의 유임을 축하드리며, 올 한해도 군위발전과 소보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며 행정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