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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군 대구 편입없이 신공항 없다”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2.23 12:37 수정 2022.02.23 12:37

우보면 노인회 분회,‘법안 조속 통과’ 촉구

↑↑ 대한노인회 우보면 분회 정기총회 개최<군위군 제공>

대한노인회 우보면 분회는 지난 19일 오전 우보면민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위군 대구 편입없이 통합 신공항 없다”는 슬로건으로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노인회 분회 부회장으로 우보면 모산리 임길야 회원을 전원 동의로 추대했다.

임길야 부회장은 “앞으로 노인회 분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화합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최응도 노인회 분회장은 “대구 편입 법안이 일부 의원의 반대로 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지역의 어른인 우리가 앞장서서 법률안이 조속하게 통과 될 수 있도록 촉구하자”며“군위군의 대구 편입안이 국회에서 처리되기 전까지 통합신공항 추진은 없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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