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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 선정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3.03 11:57 수정 2022.03.03 11:57

의성군은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상품권으로 제공하기 위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의성군 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7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을 실시하여 2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의 의성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개별 등기 발송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공로를 축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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