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속 가능한 고품질 원예작물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규 시설물 설치 및 시설현대화 지원사업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 사업은 12억 1천여만원 규모로 총 7개 사업이며, 이는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 ▲시설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보급지원 ▲시설원예현대화지원 ▲시설원예품질고급화지원 ▲스마트팜취업지원 ▲시설원예농가난방기지원 등 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농업의 현대화 및 첨단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절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고품질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취업지원으로 농촌일자리 확보 및 청년농 육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지속 가능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주수 군수는 “기후변화의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원예작물 시설의 현대화 및 자동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이에 따라 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생산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