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플레이 캠핑&트레블 페어」에 참가하여 문경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이들에게 캠핑과 차박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문경시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늘과 맞닿은 단산숲속캠핑장 및 2022 단산 하늘길 캠핑&트레킹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단산숲속캠핑장은 몸이 가장 편안한 해발 700m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맞닿은 오토캠핑장이다. 총 16개의 독립 사이트가 조성되어 주차 및 캠핑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있으며, 화장실 및 수도시설 그리고 각 사이트마다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를 배치해 캠핑하기 좋은 공간이다.
또한 단산에서 올해 진행 예정인 2022 단산 하늘길 캠핑&트레킹 축제는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산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트레킹 대회, 캠핑축제, 영화제 및 오픈스튜디오 방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과 5월 20부터 22일까지 총 2차례 개최하며, 트레킹과 캠핑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단산 숲속 캠핑장의 강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단산숲속캠핑장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