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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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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0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국유사면 낙전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했으며 경북도의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올해 삼국유사면 낙전리가 선정됨으로써 본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7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대상지인 낙전리에 4년간 약 20억원(국비 약 14억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 발굴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