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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8년 연속 선정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3.17 12:08 수정 2022.03.17 16:17

조문국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모습.<의성군 제공>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지원 사업에 8년 연속 선정, 국비 2,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한 조문국 여행이란 주제로 시간을 넘어선 조문국 여행, 시간이 머문 곳 수장고 투어, 들불처럼 일어난 의병 마을 여행 ,여행의 필수품 마스크, 마스크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강연과 체험, 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중 실시하고, 프로그램 진행은 4월부터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돼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부분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과 언택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지역 학생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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