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2년 농림사업 중 임업분야 지원사업 및 2023년 농림분야 임업분야 예산신청 심의회를 지난 18일에 개최한다.
2022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의 건은 유휴토지조림사업1.28ha에 7농가 833만5천원,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에 3농가에 3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2023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지원대상자 선정의 건은 산림소득증대사업 19농가에 저온저장고, 박피기, 묘목 등 1억1,327만6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신청의 건은 크게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나누어지며, 자율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유기질비료지원) △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묘목, 관정, 울타리)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굴착기) △임산물유통기반조성(건조기, 저온저장고 등 지원) △산양삼생산과정확인제도(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목재펠릿보일러사업 6종에 총1억2,167만6천원이다. 공공사업은 △경제림조성 △큰나무조림 △미세먼지조림 △정책숲가꾸기 △미세먼지저감숲가꾸기 5종에 25억5,591만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농림사업(임업분야) 예산을 활용하여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저탄소지역 녹색의성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