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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비자만족 10대골프장’2차 시상식이 17일 크리스탈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첫 번째줄 오른쪽이 문경GC 정광호 대표이사) -문경레저타운제공_ |
문경레저타운이 운영하는 18홀 대중골프장인 문경GC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와 XGOLF가 공동 주최하는‘2021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으로 최종 선정되어 영남권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직접 골프장을 이용한 골퍼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1, 2차로 나눠 각 평가 점수를 50%씩 합산해 상위 10곳을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다.
선정 과정은 1차 평가로 약 88만명의 XGOLF 회원이 직접 남긴 후기를 토대로 평점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을 받은 골프장 20개를 후보로 선정하고, 2차 평가는 선정된 골프장을 직접 라운드한 소비자가 코스, 가격, 부대시설, 직원서비스 만족도 등 11개 세부항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문경GC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경GC는 국내 유일의 계곡형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코스로 정평이 나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전국의 중심에 위치해 골프 모임 장소로 최적화된 접근성을 자랑한다. 65실의 골프텔까지 운영해 가성비 높은 중부권 1박2일 골프패키지로 손꼽혀 치열한 예약경쟁이 벌어지는 골프장이다.
지난해 다양한 채널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소비자의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여 수준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열린사업방식의 운영 결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광호 문경레저타운 대표는 “고객들이 좋은 평가를 주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최상의 코스와 더욱 품격있는 서비스로 또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XGOLF가 한 해 동안 소비자 편의 향상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가리는 ‘2021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는 문경(경북 문경), 블루원상주(경북 상주), 서원힐스(경기 파주), 솔모로(경기 여주), 스카이밸리(경기 여주), 아름다운(충남 아산),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태광(경기 용인), 파인힐스(전남 순천), 푸른솔포천(경기 포천)이 선정됐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