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선정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3.24 12:21 수정 2022.03.24 12:21

의성군, 지역 제조업체에 군비 지원키로

의성군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업체에 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은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유형에 따라 기초와 고도화로 나뉘며 사업비 부담률은 국비 50%, 기업부담 50%로 기업부담금이 비교적 높은 사업이다.

이에 의성군은 작년에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고아정공 의성공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업체에 기업부담금의 20%, 1억3천만원을 군비로 지원하여 기업부담을 덜어 준다.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은 (재)경북테크노파크 위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성군 경제투자과(☎054-830-6617) 문의 또는 (재)경북테크노파크(www.gbtp.or.kr) 홈페이지에서 2022년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조업 전반의 혁신은 기업대표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한 업체가 제조공정의 개선을 통해 노동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