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 예술감상교육을 확산
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공모했다.
2022년 의성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의동이의 모던한 바캉스’는 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즐기듯 청소년과 가족이 현대미술과 뮤지컬의 예술 바캉스를 즐기며 생활에 활력을 찾고 예술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의성군 내 작은미술관 및 공연장과 인접 지역인 대구 등의 전시/공연으로 폭넓은 주말 여가문화를 체험한다.
이 사업은 초등4학년~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8월 여름방학에 맞추어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기획하여 청소년-청소년, 청소년-가족 간의 행복한 소통과 여가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