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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 저수지서 낚시하던 60대 ‘사망’

이혜숙 기자 입력 2022.03.30 10:21 수정 2022.03.30 10:21

부탄가스 질식사로 추정

청도 극락지 저수지에서 지난 29일 낮 12시 49분 경, 낚시질하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청도 풍각면 극락지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배에서 A씨가 보이지 않자 주변에서 이를 이상히 여겨 경찰과 119에 신고한 것으러 전해진다.

경찰은 저수지에서 야영 낚시를 하던 A씨가 온수매트를 데우려다, 부탄가스 질식으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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