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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협의체 임시 총회 개최<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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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청년협의체의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난해 6월 구성되어 정책방향과 성과평가를 하는 위원회와는 달리 지역청년들의 현안문제, 의견수렴, 네트워크·교류 등 청년과 청년 간,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의체는 이번 총회를 통해 권역별 활동가 선출과 2022년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등 올해는 조금 더 적극적인 청년들의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권역별 활동가 선출, 읍면별·권역별 청년활동 활성화 방안,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년의날 행사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되었으며, 군도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의성군은 청년 소통의 중심지 청년테마파크와 읍면단위 소규모 청년소통공간 등 청년관련 시설 조성과, 읍면별 청년단체를 조직해 청년협의체와 유기적인 활동을 유도하는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간 우리 군은 청년 창업지원, 유입정책,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유입되었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이제는 청년 간의 연결과 소통, 참여를 위해 노력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을 구현하는 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