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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재단, 소통의 날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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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천이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게 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지난 3월, 장정석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전 직원이 함께한‘소통의 날’에서 전한 말이다.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문화 및 관광사업 진흥 문화관광시설의 전문적, 효율적 관리 운영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장정석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의 비전은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관광 창조 허브”, 미션이 “예술진흥과 활성화를 통한 문화복지 구현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강조”라고 밝히며 ▲일상속 문화확산 ▲문화브랜드 가치향상 ▲사회적 가치실현 ▲경영 합리화의 추진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진전략을 위해 군민 밀착형 생활문화 기반시설 활성화,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실현 등을 중점 추진목표로 잡아 나아갈 것이라는 다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부서・사업별 협력체계를 다지고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30분간의 질의응답을 가져 현장・사무실에서 근무중인 직원 개개인의 건의사항과 문의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2022년에도 전 직원이 힘내서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길 바란다”며“매주 월요일마다 대표와 직원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활기가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군위생활문화센터, 동부스포츠센터 운영을 비롯한 관광·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인력,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 사업비 약 2억원을 확보해 군민에게 다양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