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8일 안사면 이장협의회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등 학교 학생 및 읍·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구감소문제 인식,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 저출산 관련 정책 이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정책수립 및 각종 공모사업 발굴, 전입자 맞춤형 시책 지원, 출산 장려 지원 등 ‘아이낳아 살기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해 군민 대상 인구 교육을 적극 활성화하고, 변화된 인구구조를 군정에 반영하여 의성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