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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시, 설문조사로 주민 건강 챙긴다

이상만 기자 입력 2016.07.24 16:27 수정 2016.07.24 16:27

황남동 3천여명 주민 상대 건강생활 실천 설문조사황남동 3천여명 주민 상대 건강생활 실천 설문조사

경주시 보건소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황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 간 ‘건강생활 실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황남동에 살고 있는 19세이상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3년 간의 건강상황을 비교, 분석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사업의 추진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2014년 황남동이 선정돼 올해까지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 지도자, 새마을 지도자 양성, 걷기코스 개발,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건강사업을 펼쳐 왔다.점점득 경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황남동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행태 개선 및 환경개선을 통해 행복한 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주/이상만 기자 manl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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