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학교(교장 권용모)는 지난 29일~30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경북 대표로 1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성중학교 3학년 이상혁 학생은 ‘원반 던지기’ 부문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또한 1학년의 박무현 학생은 110m 허들에 출전하여 뛰어난 실력의 선배들과 겨루어 당당히 3위에 입상하였다.이번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이상혁 학생은 5월 27일에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삼성중 대표로 출전한 이상혁 학생은 1위라는 성적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운동을 즐기며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정구영 교감 선생님은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