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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국민불편 불합리한 규제 개선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4.02 18:22 수정 2017.04.02 18:22

영양군,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 실시영양군,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 실시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행정자치부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일상생활 속 불편ㆍ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를 공모한다. 공모과제는 ▲ 소기업ㆍ소상공인 분야(창업 활성화ㆍ기업 활동 등 저해규제) ▲생애주기 분야(출산ㆍ육아ㆍ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 ▲생활불편 분야(교통ㆍ주택ㆍ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 등으로 국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민의 규제개혁 체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응모된 과제 중 참신하고 효과가 높은 제안은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하여 생활규제 개혁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방문접수(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37 기획감사실 규제개혁담당)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제출된 제안은 행정자치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20명 등 총 26명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장관상이 수여된다.군 관계자는 “군민이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한 점을 이번 공모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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