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영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출입기자단 접견 및 남병상 경우회장 등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안정민 영양서장으로부터 활력․예방치안 추진현황 등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박화진 경북청장은 현장 경찰관들과의 만남의 시간에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청취, 일일이 답변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박 경북청장은 ‘마음이 따뜻한 경찰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는“따끈따끈한 가슴과 반듯반듯한 자세로 강자보다는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창의적인 업무를 실천하고 나아가 한발 앞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 전개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산소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