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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청사 명칭 변경 공모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04 14:42 수정 2017.04.04 14:42

시민 공모 참여율 높아…15일 마감시민 공모 참여율 높아…15일 마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달 16일부터 안동시 청사 등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시민 공모에 들어갔다.공모 대상은 시청사 본관을 비롯한 본관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안동시민회관 본관·대공연장·소공연장, 그리고 제1별관과 제2별관으로 총 8개소다.공모 보름이 지난 1일 현재, 총 746건이 접수됐다.1일 평균 50건이 접수된 셈이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분야는 역시 ‘본관’이다. 본관은 지금까지 총 137건이 접수됐다.공모에 선정된 본관 당선작은 기존의 본관 건물 앞에 표지석을 만들어 설치하고, 표지석 뒷면에는 당선내역을 간략하게 새겨 넣을 계획이다.접수된 응모작은 특별히 구성된 청사명칭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최종선정자는 다음 달 중순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도 주어진다.응모 기한은 오는 4월15일까지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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