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은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가 지난달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는 주왕산의 ‘기(氣)’와 인간의 ‘끼’를 결합해 마음껏 그 기질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서 청송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청송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요리, 청송의 특산품인 한지를 활용한 공예, 청송지역의 천연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등이 있으며 주중에는 사전예약이 필요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한동수 재단 이사장은 “주왕산 자락의 푸른 소나무와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청송의 대표적인 문화체험 명소로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