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2일 임직원들이 영천 호국기념관과 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호국보훈정신을 기리는 예(봉사활동)를 갖췄다.
이처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훈가족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사랑의 쌀나눔 활동 등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끊임 없이 이어 온 공적이 보훈처의 감동을 받게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우리가 보훈가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호국보훈 실천과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