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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자학습으로 세 마리 토끼 잡다’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7.20 13:15 수정 2022.07.20 13:15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국가공인 한자자격증서 및 상장 수여식

↑↑ 한자학습 수료식<의성군 제공>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한자자격증서 및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강좌프로그램 한자클래스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난 6월 11일(토)에 치러진 국가공인 한자진흥회 주관 전국 한자자격시험에 12명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하였다. 또한, 이들 중 3명은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5명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순연 한자클래스 강사는 “의성군 청소년들이 한자 학습을 통해 인성교육, 교과서 한자, 한자자격증 취득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의성군 내 학부모님들이 청소년 한자교육에 대한 호응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강좌 한자클래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별로 모집하고 있다. 4분기 청소년문화강좌 프로그램은 9월에 모집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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