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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시사회‘영상 메카 문경’에서 선보이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2.07.20 15:23 수정 2022.07.21 14:12

영화 <외계+인 1부> 시사회를‘영상 메카 문경’에서 선보이다.-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시사회를 가졌다(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문경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케이퍼필름 제작사 김성민 PD와 봄내영화촬영소 문루도 대표가 참석했으며, 젊은 세대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MZ 공무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화 <외계+인> 제작과 관련하여, 지난 2020년 8월 문경시는 제작사 케이퍼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촬영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했으며, 2021년 1월까지 6개월 이상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및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에서 촬영하는 등 문경과의 인연이 깊다.

영화 <외계+인>은 <암살>, <도둑들>, <전우치>, <타짜>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7년만의 신작으로 인기배우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하며,

하나의 스토리를 1부, 2부로 나누어 구성하여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시대를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화 <외계+인>은 우리 문경을 메인 촬영지로 제작된 아주 특별한 영화이다.”며, “앞으로 우리 문경시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 산업의 핵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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