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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3회차)포스트(국악)문경시제공) |
한국예총 문경지회(지회장 박희업)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문경시 문화의 거리에서 올해 세 번째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총 문경지회(지회장 박희업)는 문화예술의 힘으로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상권을 살리기 위한 행사로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열어왔다.
올해 1, 2회 행사에서는 마술, 트로트, 국악, 가곡중창단의 공연 및 색소폰, 바이올린 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을 열고 삼행시 짓기, 토퍼 꾸미기, 사진인화를 부대행사로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의 거리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올해 세 번째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산하단체 중 하나인 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지부장 황금순)에서 주관하여 열린다. 황금순 지부장은 경기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이며 문경에서 사라져가는 전통무용 보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함수호 부지부장을 필두로 한 취타대 연주와 황금순 지부장 및 회원들의 전통무용(장고춤, 교방살풀이, 굿거리소고춤), 경기민요(청춘가, 태평가, 신고산타령, 강원도아리랑), 난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으로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네 번째 어울림한마당 공연은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지회장 김종희)가 주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