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고령문화원 소규모 공연 사업이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관내 어린이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공연은 국악공연팀‘울토리’의 초청기획공연으로 진행됐고, 사업의 목적은 한국전통문화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고령의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우리음악과 전통악기를 알고 이해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 이 공연의 목적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연을 함께 한 고령의 어린이들이 본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과 보다 친근해져 우리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