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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행복한 공예교실 운영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8.22 12:39 수정 2022.08.22 12:39

지역 특성 반영 금관풍경 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등 총 10회 실시

↑↑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들이 공예수업에 열중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공예교실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3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목요일, 총 10회 실시된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금관 풍경 만들기, 현대적인 신라시대 장신구 만들기 등의 금속공예 활동을 통해 경주의 옛 역사와 문화가 학생들에 의해 재해석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기회가 확대되고 지역의 멋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계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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