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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톡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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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8월과 9월 다섯 차례에 걸쳐 경주, 구미, 안동에서‘AI 펭톡 활용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펭톡 활용 연수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현장 영어 담당 교사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월 18일(목) 경주, 구미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금)까지 5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어수업을 위한 펭톡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한 13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AI 펭톡의 주요 기능과 활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펭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AI 펭톡이 학교 수업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가정학습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영어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산대초등학교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AI 펭톡 수업 활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펭톡을 실제 수업에 사용했을 때의 장단점을 미리 알 수 있어 수업 적용 시 발생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AI 펭톡은 원어민이 없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원어민 발화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수업 자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펭톡 활용 사례를 익혀 수업 및 가정학습에 적절히 적용할 방법을 찾을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