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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순희 경주시의원 부부, 장학금 300만원 쾌척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8.24 14:16 수정 2022.08.24 16:32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에 앞장"

↑↑ 한순희 시의원과 박문수 대표 부부가 장학기금 전달 후 주낙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한순희 시의원과 박문수 양지건축사 대표 부부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3일 장학금 3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순희 시의원은 2011년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 회장 역임 당시 4백만원, 2014년 시의원 재임시 2백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올 2월에는 박문수 대표와 함께 5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순희 시의원과 박문수 대표 내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박문수 대표와 한순희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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