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군위 섬유공장서 공사 중 ‘불’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8.25 08:55 수정 2022.08.25 08:55

2억 2000여만 원 피해

↑↑ 군위 효령의 한 천막 원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군위의 한 섬유 제조공장에서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 경, 가스 절단기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군위 효령면의 한 천막 원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대원 48명을 투입해 2시간 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4000㎡가 타는 등 소방서추산 2억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공사 중 가스 절단기 사용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