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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성군 경로당 행복 도우미 9명을 대상으로 ‘학대 피해 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학대의 유형과 예측 징후, 노인학대 신고 어플 ‘나비새김’ 사용법 등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피해 노인 발굴을 위한 지킴이로서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의성군민의 약 44%가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인 만큼 노인학대 예방은 의성 치안과 직결된 문제이다. 행복 도우미와 협업을 통해 노인이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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