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5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은 168명 선발에 1,646명이 실제 응시하여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175명으로, 이는 동점자 및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12명, 교육행정(장애인) 5명, 교육행정(저소득) 3명, 전산 6명, 사서 9명, 보건 9명, 시설(건축) 3명, 조리(일반) 18명, 조리(보훈청) 4명, 기록연구 2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4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56명(32%), 여자 119명(68%)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116명(66.29%)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2명(24%), 40대 11명(6.29%), 50대 5명(2.85%)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만 52세이다.
향후 일정은 9월 5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2022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임용이 되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여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총무과(054-805-3626)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