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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상공인_MC<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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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마켓과 옥션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 및 네이버 쇼핑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에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소비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신설해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경북도와 경제진흥원은 ‘경북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33개사를 지난 7월에 선정 완료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자체 판매 전략을 세워 지마켓·옥션 쇼핑 채널에 입점해 판매도 하며 네이버 쇼핑에서 자체적으로 쿠폰을 발행해 판매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온라인 판매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까지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별전은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지마켓·옥션에서 9000원 이상 구매 시 ID 1개당 하루 3회 20% 중복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또 네이버 쇼핑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자체로 최대 1만원 쿠폰 및 무료배송 쿠폰을 발급한다.
한 사업자 당 쿠폰 발급 200만원, 배송비 100만원으로 지원을 한정해 기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참여 및 구매 방법은 지마켓 신선식품란 배너를 클릭해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네이버 쇼핑 검색 창에 희망마켓을 입력 검색 후 아래 품목을 선택하여 할인 쿠폰을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희망마켓 지원을 통해 씨앗 등급의 소상공인들은 파워 등급으로 자생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매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비자들도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경북 소상공인들의 대표 우수 제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