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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두빛나래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04 06:31 수정 2022.09.04 06:31

청소년 자치회서 주도적으로 계획한 청소년 봉사활동
교통안전 어깨띠 착용 스쿨존 주정차 금지 등 경각심

↑↑ 지난 달 26일 안강 사거리에서 두빛나래 학생들이 교통안전 캠페인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달 26일 안강 사거리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초등학교 6학년 두빛반, 중학교 1학년 나래반 단어의 합성어다.

이번 두빛나래 캠페인은 청소년 자치회에서 직접 캠페인 장소, 피켓 문구를 제작하는 등 주도적으로 계획한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경주경찰서와 학생들 등 40여 명이 합동으로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안내 등 등굣길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거리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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