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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 추석 명절 기간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04 07:55 수정 2022.09.04 07:55

영천시는 화랑설화마을을 비롯한 영천시 관내 관광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다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천시를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화랑설화마을 등 8개소의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사항 접수 및 처리 등 관광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별빛테마마을 본관 및 펜션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대부분의 관광시설이 휴관하지만, 숙박시설인 한의마을 한옥체험관, 치산 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야영장은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연휴 기간에는 모든 시설물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영천, 안전한 영천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시는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안심 단계가 아니며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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