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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교육청연수원에서 실시된 운전직렬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에서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하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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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운전직렬 공무원 31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통해 운전직렬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구광역시경찰청 전대성 경위를 초빙해‘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사례 중심 교통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운전직렬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각종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이다.
또한 운전직렬 중 통학버스 및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안전 예방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운전직렬 공무원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 업무와 안전 운행 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을 가졌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