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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지역 긴급복구에 ‘구슬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2.09.13 08:59 수정 2022.09.13 11:21

40여명 지원 인력 오천지역 긴급 투입

↑↑ 청도군 공무원들이 포항 오천지역에서 침수 주택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지난 7~8일까지 40여 명의 지원인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군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포항시 오천읍 일대로 ‘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해 시장과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특히 청도군 공무원들은 오천읍 일대를 방문해 피해지역에서 침수 주택 진흙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쓰레기 정리 등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포항시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복구작업이 신속히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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