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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경찰제_홍보<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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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 자치경찰제의 인지도 향상과 도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상 정립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우선 도내 전역에서 운행 중인 경찰 교통 순찰차 54대와 경북도 관용 승용차 12대 등 총 66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자치경찰제’, ‘안전한 경북, 함께해요! 자치경찰’ 표어가 기재된 자석 스티커를 차량 뒷문 양쪽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도민 중심의 시책 추진과 다양한 형태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체감이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솔선수범해 개인 승용차에 홍보 자석스티커를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도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군 경찰서 순회간담회, 치안행정 정책연구단,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 토크콘서트 개최 등 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