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노인시설<경북도 제공> |
|
경북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9개 시군 약 1.3만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경주·안동·구미·상주·문경시와 군위·청송·청도·성주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했다.
도는 우선,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와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구조훈련 등이 담긴 보조기억장치(USB) 7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안내, 손 끼임 주의 등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약 3.1만개와 현수막과 배너 약 60개 등도 제작 배포하며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보조기억장치(USB)는 노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 승강기 안전교육자료 및 관내 전광판을 통한 영상으로 홍보하고, 사고 예방 스티커는 승강기가 많이 설치된 도시지역에 부착했다.
현수막과 배너는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설치해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