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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발명의 시작, 미래 발명가 역량 함양 기대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9.17 21:09 수정 2022.09.17 21:09

하반기 발명지식전문과정 발명메이커.발명특허반 개강

↑↑ 발명메이커개강식

경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의 하반기 정규 교육 프로그램인 발명지식전문과정 발명메이커 및 발명특허반이 지난 17일 개강했다.

발명메이커반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희망자 중 발명메이커 계획서를 통해 21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발명특허반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경북 학생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발명메이커반은 라즈베리파이와 고카트를 주제로 발명과 메이커를 융합한 교육부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전문적인 지식재산권 교육이 이루어지며, 발명특허반은 특허 관련 기본교육 및 변리사와의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발명메이커반 손 모 학생의 부모는“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 프로그램도 꼭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선발돼 기쁘다”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계숙 관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미래 발명가들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실하게 수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에 높은 인기를 누렸던 발명지식전문과정 입문반도 20명의 학생 선발이 마무리돼 10월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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