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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무료 영화 상영,「카시오페아」안성기, 서현진 주연. 포스트(문경시제공)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오후 3시와 오후 7시(총4회) 시민을 대상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카시오페아」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며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주간 운영 및 치매극복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 작품 전시 등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극복주간(9. 21. ~ 9. 30.)동안 워크온(모바일앱)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9월 26일 가상세계 플랫폼 메타버스를 이용한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운영 및 “도란도란, 기억다방” 특별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 기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