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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경주황룡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축하 및 지도교사 격려 성과공유회.<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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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황룡원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40개 직종, 22교 117명이 참가했다.
△금메달 12개(학생 10개) △은메달 13개(학생 11개) △동메달 14개(학생 12개) △우수상 9개(학생 6개) △장려상 35개(학생 25개)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학생부 5년 연속)를 달성하며 경북 직업계고의 저력과 위력을 아낌없이 보여 준 대회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을 한 학교와 수상을 하지 않은 학교가 모두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를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박기환(교감) 지도교사의 사례 발표는 학생들의 인성과 쾌적한 전공심화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한 창의적인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상담, 맞춤형 교육에 대한 세심한 부분까지 안내한 좋은 발표였다.
아울러 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축하하는 홍보 영상을 통해 경북 직업계고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공유회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기능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학교 특성에 맞는 특색화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