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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의성 쓰레기매립장 화재, 3시간 만 진화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9.22 09:20 수정 2022.09.22 09:20

자연 발화 추정, 쓰레기 20t 연소

↑↑ 오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 10분 경,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의성읍 오로리 쓰레기매립장 쓰레기 더미 속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원 71명을 투입, 오후 7시 12분 경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매립장에 있던 쓰레기 200t 중 20t이 연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군의 한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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